영화의 제목, 해피 길모어는 아이스하키 선수가 되려 하지만 그 분야에 일말의 재능도 없는 주인공의 이름이다. 그러나 그는 우연히 발견된 "골프선수"로서의 재능을 발판삼아 기상천외한 성공담을 이루어낸다. 대충 이런 스토리에 최근에 유행하는 코미디 공식 -신체에 대한 경시, 유치한 캐릭터, 극단적인 비약등- 을 대입한 해피 길모어는 파렐리 형제의 킹핀이 볼링계의 아수라장을 그린 것과 같은 방식으로 골프계를 묘사한다.
감독인 데니스 듀간은 쥬니어는 문제아, 폭소 삼총사 등의 작품을 통해 황당하고 과격한 개그가 어디까지 갈 수 있나를 시험하고 있는 "문제 감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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감독인 데니스 듀간은 쥬니어는 문제아, 폭소 삼총사 등의 작품을 통해 황당하고 과격한 개그가 어디까지 갈 수 있나를 시험하고 있는 "문제 감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