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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윙걸즈

スウィングガ-ルズ Swing Girls

2004 일본 12세이상관람가

코미디, 드라마 상영시간 : 103분

개봉일 : 2025-03-26 누적관객 : 65,261명

감독 : 야구치 시노부

출연 : 우에노 주리(스즈키 토모코) 칸지야 시호리(사이토 요시에) more

  • 씨네217.00
  • 네티즌8.07

“빅밴드 재즈? 그게 뭐하는 건데?”

지루한 보충수업을 째고 싶었을 뿐, 토모코(색소폰)
야구부 선배에게 홀딱 반했을 뿐, 요시에(트럼펫)
남들보다 폐활량이 뛰어났을 뿐, 세키구치(트럼본)
어쩌다 친구 따라왔을 뿐, 나오미(드럼)
심벌즈가 적성에 안 맞았을 뿐, 나카무라(피아노)
짝사랑하는 재즈 덕후일 뿐, 수학 선생님(지휘)

대단한 이유 없음! 눈부신 재능 없음! 거창한 목표 없음!
그래서 우린 스윙한다♬ 그 누구보다 재미있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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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토 (43)


전문가 별점 (4명참여)

  • 8
    김은형소녀 판타지, 이 정도만 돼라
  • 6
    박평식낙제해도 좋다, 마음이 이끄는 대로 씽씽 달려가다오
  • 7
    유지나스윙뮤직 깔고 ‘덤 앤 더머’에게 희망을!
  • 7
    황진미엽기발랄 소녀들의 행복한 리듬 속으로, 따라와∼
제작 노트
영화속의 도전에 앞선 영화밖의 도전

영화 <스윙걸즈>의 캐스팅은 전 열도를 대상으로 한 오디션을 통해서 진행되었다. 13명의 밴드멤버를 뽑기 위해 천여 명의 소녀들이 몰렸으며 이 중 단 13명만이 선출되어 ‘스윙걸즈’라는 명예로운 밴드 멤버로 그리고 영화 <스윙걸즈>의 멤버로 선출되었다. 오디션이라는 일차 관문을 통과한 이들에게 가장 먼저 떨어진 미션은 ‘실제로 악기를 연주하라!’
13명의 소녀들은 영화속 그녀들처럼 악기의 기본적 소리조차 낼 수 없을 정도의 완전 초보였기에 이들의 영화 촬영의 준비 과정은 마치 영화 속 소녀들이 각고 끝에 ‘스윙걸즈’를 구성하여 연주를 완성해내는 그 과정과 닮아 있었던 것이다. 실제 고등학생이기도 한 출연진들은 주말은 물론 매일 방과후 밴드 연습에 열과 성의를 모았고 급기야 크랭크인 한달 전엔 합숙까지 하면서 실제 ‘스윙밴드’가 되는 과정을 겪으며 영화의 완성도를 위해 집중했다.


‘사토시’다음, 새로운 스타탄생 ‘우에노 쥬리’

감독 ‘야쿠치 시노부’는 영화 <스윙걸즈>의 소녀들을 오디션을 통하여 선발하였으며 이후 특훈과정을 거쳐 완벽한 스윙걸즈로 변신시켰다. 이 과정에서 엉뚱하지만 사랑스러운 주인공 ‘토모코’ 역에 깡마른 ‘우에노 쥬리’가 캐스팅되었다.
‘우에노 쥬리’는 국내에는 <조제, 호랑이 그리고 물고기들>을 통해 얼굴을 익힌 배우로 <스윙걸즈>에서는 여름방학 보충수업을 받아야하는 낙제생이지만 꿈과 열정만은 어떤 우등생 못지 않는 에너지를 완벽하게 연기하여 일본에서도 새로운 스타 탄생을 예감한 바 있다.
‘츠마부키 사토시’가 ‘야쿠지 시노부’ 감독의 전작 <워터보이즈>를 오디션 과정을 거쳐 출연하면서 일본 뿐만 아니라 국내에서도 뜨거운 사랑을 받았다는 것을 감안하면 그리고 ‘야쿠치 시노부’ 감독의 작품을 통해 많은 청춘스타들이 배출되었다는 것을 감안한다면 ‘우에노 쥬리’ 역시 한국에서도 사랑받을 또 한명의 청춘 스타 탄생을 예감할 수 있는 것이다.


논란속의 명장면 멧돼지씬!

영화 <스윙걸즈>의 가장 요절복통 장면을 꼽는다면 바로 ‘멧돼지씬’. 악기 구입을 위해 이 알바 저 알바를 전전하던 스윙걸즈들이 멤버 중 하나가 송이버섯 알바가 짭짤하다는 근거없는 소문을 전하면서 벌어진 이 에피소드는 명곡 ‘What a Wonderful World’가 배경음악으로 깔리면서 영화사에 길이 남을 배꼽잡는 명장면으로 탄생되었다. 멧돼지는 쫓고 도망치는 소녀들 모습을 마치 한 컷의 사진처럼 표현하면서 기발하고 독특한 연출력을 선보이고 있는 이 장면들은 지난해 최고의 흥행작 <웰컴투동막골>의 멧돼지 장면과 꾸준히 비교되는 등 구전을 통해 가장 궁금한 장면 중 하나.


일본 아카데미 5개 부문 석권한 최고의 영화!

감독은 “배우들의 성장이 상상했던 것 이상이다. 때문에 완성도는 150%!”라는 소감을 밝힌 바 있다. 싱그럽고 풍부한 표현력을 가진 우에노 쥬리를 비롯한 다수의 코믹 캐릭터를 연기한 배우들. 또한 <워터보이즈> <쉘 위 댄스>로 익숙한 다케나타 나오토의 감초연기가 영화의 재미와 완성도를 더한다. 개봉 후 <스윙걸즈>는 일본 내 흥행에 성공하고, 2004 일본 아카데미에서 신인 여자 배우상, 각본상, 녹음상, 편집상, 음악상 등 5개 부문을 수상하는 기염을 토했다. 같은 해 키네마준보 베스트 10 일본 영화에서도 7위에 선정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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