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혼부부인 영민과 혜실은 크든 작든 자기 집을 갖는 것이 소원이다. 때마침 영민이가 근무하는 회사에서 사원 중의 총각들 만을 위한 아파트를 세우게 되었다. 이에 영민은 총각을 가장하고 그 아파트에 입주한다.
한편 영민의 회사 사장 딸 수경은 총각 중에서 결혼 할 상대를 구하기 위하여 아파트에 자주 드나들다가 영민이를 좋아하게 되지만 영민은 수경에게 눈길조차 주지 않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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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편 영민의 회사 사장 딸 수경은 총각 중에서 결혼 할 상대를 구하기 위하여 아파트에 자주 드나들다가 영민이를 좋아하게 되지만 영민은 수경에게 눈길조차 주지 않는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