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변두리 서민촌에서 불고기집을 하는 구사장은 뚱보인 아들을 걱정해 국민학교 야구부를 설립할 것을 구상한다. 구사장은 흘러간 야구선수 추낙천을 야구감독으로 초빙한다. 구사장은 금고를 털어 유니폼과 장비를 구입하고 본격적인 연습을 시키나 실력이 형편없었다.
어느날 구감독은 전국대회에서 3년승한 명문학교의 야구 감독인 후배에게 부탁하여 친선시합을 갖게 한다. 결국 20대 0으로 참패하고 만다. 모두들 실망하여 야구부는 해체 직전까지 가나 추감독은 헤어진 아내가 키우고 있는 아들 성진을 데려오게 된다. 이들은 방학을 이용하여 바닷가로 전지 훈련을 떠나는 등 힘든 훈련을 계속하고 팀을 보강하여 전국대회에 나가게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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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느날 구감독은 전국대회에서 3년승한 명문학교의 야구 감독인 후배에게 부탁하여 친선시합을 갖게 한다. 결국 20대 0으로 참패하고 만다. 모두들 실망하여 야구부는 해체 직전까지 가나 추감독은 헤어진 아내가 키우고 있는 아들 성진을 데려오게 된다. 이들은 방학을 이용하여 바닷가로 전지 훈련을 떠나는 등 힘든 훈련을 계속하고 팀을 보강하여 전국대회에 나가게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