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버지가 목사인 요한은 자유분방한 사람으로, 신학대학에 입학했다가 휴학하고 카츄사로 군복무를 마친뒤 미8군 교육센타 교관으로 근무한다. 그러다 미국 본토의 군사학교 교원으로 선발되어 서둘러 결혼을 한다. 그러나 요한은 갑자기 실명하게 되고 절망한 나머지 자살을 기도하고 방황한다.
그러다 찬란한 광채와 함께 하늘의 목소리를 듣는 경이로운 체험을 하게 되고, 그후 요한은 새로운 각성과 용기를 얻는다. 서울역에 들어가 구두닦이 꼬마인 진용과 친하게 되고 비로소 자신의 소명을 깨달은 요한은 신학공부의 길을 찾다가 뉴욕의 헬렌켈러 재단의 도움을 받아 맹인교회를 운영하기 시작한다.
제21회 대종상 문예부문 작품상, 감독상(이장호), 미술상(김유준), 특별상(윤복희), 주제가상 수상작
제18회 백상예술대상 작품상, 신인상(이영호), 주제가상 수상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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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러다 찬란한 광채와 함께 하늘의 목소리를 듣는 경이로운 체험을 하게 되고, 그후 요한은 새로운 각성과 용기를 얻는다. 서울역에 들어가 구두닦이 꼬마인 진용과 친하게 되고 비로소 자신의 소명을 깨달은 요한은 신학공부의 길을 찾다가 뉴욕의 헬렌켈러 재단의 도움을 받아 맹인교회를 운영하기 시작한다.
제21회 대종상 문예부문 작품상, 감독상(이장호), 미술상(김유준), 특별상(윤복희), 주제가상 수상작
제18회 백상예술대상 작품상, 신인상(이영호), 주제가상 수상작