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련계 간첩인 그는 여간첩 지미로 하여금 국내 실업계의 거두인 양사장을 죽이게 하고,타의에 의하여 녹음된 유언에 따라 양사장의 막대한 유산을 인수한다. 그리고 양사장의 외딸 정님이를 약물로 독살한다.
그를 의심한 양사장의 고문변호사와 경찰은 수사를 은밀히 진행시켰고,한편 정님의 원귀가 나타나서 매일밤 그를 괴롭혔다. 결국 변호사의 설득으로 지미가 모든 사실을 고백함으로써 사건의 전모가 드러나고,그는 살인간첩으로 당국에 체포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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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를 의심한 양사장의 고문변호사와 경찰은 수사를 은밀히 진행시켰고,한편 정님의 원귀가 나타나서 매일밤 그를 괴롭혔다. 결국 변호사의 설득으로 지미가 모든 사실을 고백함으로써 사건의 전모가 드러나고,그는 살인간첩으로 당국에 체포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