홍콩 호가우케이 자선병원. 벼락 맡고 병원에 실려온 자선사업가 호선생은 서로 다른 부로 미루는 의사들에 의해 방치된다. 신입의사 얀은 의사로서의 소명을 다해 환자를 돌보려고 하지만 그의 이러한 열정은 선배들의 비웃음만 살 뿐이다. 어느 날, 식당에서 식사를 하고 있는 중 지저분한 거지가 들어와 소동을 벌이다가 천식으로 의식을 잃는다.
비 오는 거리에 내버려진 더러운 모습의 그에게 의사들은 다가가기 조차 꺼려하고 얀은 지저분한 그에게 인공호흡을 해서 살려낸다. 호선생은 병원의 개혁이 필요하다고 말하며 얀에게 도움을 청하고, 사명감에 불타던 젊은 의사 짐도 병원에서 더 이상 좋은 의사가 될 수 없음을 안타까워한다. 병원을 다시 되돌려놓고 싶은 짐과 얀은 한때 유능한 의사였지만 지금은 정비사로 일하고 있는 조를 찾아간다. 갈등하던 조는 병원이야말로 진정 자기가 있어야 할 곳이라고 깨닫고 병원으로 찾아간다. 얀과 조, 짐은 셋이서 호선생과 힘을 합해 병원을 개혁시키려 하지만 호선생은 또다시 벼락을 맞아 상태가 더욱 악화되고 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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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 오는 거리에 내버려진 더러운 모습의 그에게 의사들은 다가가기 조차 꺼려하고 얀은 지저분한 그에게 인공호흡을 해서 살려낸다. 호선생은 병원의 개혁이 필요하다고 말하며 얀에게 도움을 청하고, 사명감에 불타던 젊은 의사 짐도 병원에서 더 이상 좋은 의사가 될 수 없음을 안타까워한다. 병원을 다시 되돌려놓고 싶은 짐과 얀은 한때 유능한 의사였지만 지금은 정비사로 일하고 있는 조를 찾아간다. 갈등하던 조는 병원이야말로 진정 자기가 있어야 할 곳이라고 깨닫고 병원으로 찾아간다. 얀과 조, 짐은 셋이서 호선생과 힘을 합해 병원을 개혁시키려 하지만 호선생은 또다시 벼락을 맞아 상태가 더욱 악화되고 만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