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트 타임 DJ인 동동은 동화 속의 왕자님이 나타나 자신에게 청혼할거라는 희망을 가진 소심한 성격의 아가씨다. 오빠와 치매기가 있는 할아버지와 함께 사는 동동은 파트 타임 DJ를 하는 소심한 성격의 아가씨다. 그녀는 언젠가 동화 속의 왕자님이 나타나 자신에게 청혼할거라는 희망을 가지고 있다.
어느날 우연히 옛친구 치심을 만나 그녀의 일을 도와주게 되는데, 치심은 현재 인기있는 영화배우이지만 그녀의 사생활은 영화속의 이미지와는 다르게 무척 복잡하다. 한편, 동동은 치심의 일을 도우면서 그녀의 애인이자 대기업의 후계자인 영을 보게되고 치심의 진짜 모습을 모르는 채 그녀의 추종자가 된 영에게 연민과 사랑을 느낀다. 어느날 갑작스런 교통사고로 영은 시력을 잃고 이 사고의 여파로 회사와 애인인 치심마져 잃게 된다. 그런 그를 동동은 옆에서 지켜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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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느날 우연히 옛친구 치심을 만나 그녀의 일을 도와주게 되는데, 치심은 현재 인기있는 영화배우이지만 그녀의 사생활은 영화속의 이미지와는 다르게 무척 복잡하다. 한편, 동동은 치심의 일을 도우면서 그녀의 애인이자 대기업의 후계자인 영을 보게되고 치심의 진짜 모습을 모르는 채 그녀의 추종자가 된 영에게 연민과 사랑을 느낀다. 어느날 갑작스런 교통사고로 영은 시력을 잃고 이 사고의 여파로 회사와 애인인 치심마져 잃게 된다. 그런 그를 동동은 옆에서 지켜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