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구회사를 경영하는 더그와 린 부부는 사업이 점점 어려워지자 공장 이전 관계로 멕시코의 산 로비나에 다녀오던 길에 한 사나이를 치어 죽이는 사고를 낸다. 린은 임신중이었고 멕시코에서의 재판은 얼마나 걸릴지 종잡을 수 없는 상황에서 더그는 린의 만류에도 불구하고 자리를 피한다.
두 사람은 국경을 무사히 통과, 집에 도착하지만 계속 죄의식에 시달린다. 이때 멕시코에서 왔다는 쉘이라는 사람이 나타나 자신이 교통사고를 목격했으며 더그의 지문이 묻어 있는 경찰 뺏지를 제시하며 협박을 한다.
휄의 협박을 못이겨 그를 고용하지만, 그는 거의 광적인 기질을 보이면서 이들 부부를 괴롭히게 되자, 더 이상 견딜 수 없다고 판단한 더그는 린을 남겨놓은채로 쉘의 정체와 사고 원인을 파악하기 위해 멕시코로 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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두 사람은 국경을 무사히 통과, 집에 도착하지만 계속 죄의식에 시달린다. 이때 멕시코에서 왔다는 쉘이라는 사람이 나타나 자신이 교통사고를 목격했으며 더그의 지문이 묻어 있는 경찰 뺏지를 제시하며 협박을 한다.
휄의 협박을 못이겨 그를 고용하지만, 그는 거의 광적인 기질을 보이면서 이들 부부를 괴롭히게 되자, 더 이상 견딜 수 없다고 판단한 더그는 린을 남겨놓은채로 쉘의 정체와 사고 원인을 파악하기 위해 멕시코로 간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