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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티 더즌

The Dirty Dozen The Dirty Dozen

1967 영국,미국

드라마, 액션, 전쟁 상영시간 : 145분

누적관객 : 99명

감독 : 로버트 알드리치

출연 : 리 마빈(존 라이즈만) 어네스트 보그나인(워든) more

  • 네티즌7.00
연합군과 독일군 사이에 치열한 접전이 벌어지고 있을 때, 미 육군은 존 라이즈먼 소령에게 나치의 고위장교들이 장악하고 있는 프랑스의 성에 잠입할 임무를 맡긴다. 라이즈먼은 이 자살 임무를 수행할 특공대를 군형무소에서 사형집행을 기다로 있는 12명의 흉악범으로 구성한다. 살인자, 사이코, 변태, 폭력배 등으로 구성된 이들 특공대는 임무를 완수하고 살아 돌아오면 사면해주겠다는 약속을 받는다. 특공대원들은 고도의 살인 훈련을 거친 후 마침내 독일군과의 목숨을 건 전투에 돌입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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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작 노트
감옥에 복역 중인 병사들로 구성된 특공대가 사면을 조건으로 독일군 내에 잠입하여 작전을 펼치는 유명한 전쟁 액션물로, 80년대까지 속편이 제작된 흥행대작이다. 제목은 세면과 면도를 하지 않아 더러운 몰골을 하고 있는 12명의 특공대원들을 가리키는 말. 국내에 <특공대작전>으로 소개되어 관객들의 열띤 반응을 얻었던 작품으로 전쟁에 대한 풍자와 더불어 남성적 액션영화에 대한 알드리치적인 유희성이 가장 극단적으로 표현된 영화이기도 하다. 찰스 브론슨, 존 카사베츠, 리 마빈 등 호화캐스팅으로 유명하며, 영화에 출연한 일부배우들이 조 단테의 <스몰 솔저>에 목소리 출연을 해서 화제가 되기도 했다. 또한 12명의 특공대가 독일군 잠입을 앞두고 만찬을 벌이는 장면은 다빈치의 명화 <최후의 만찬>을 연상시킨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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