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열적인 남편을 둔 아름다운 외모의 20대 부인 다이애나는 어느날 시 낭송회 파티에서 베니스에서 왔다는 원시적인 매력을 지닌 남자 알퐁스를 만난다. 숙모의 장례식에 참석하기 위해 베니스로 가던 다이애나는 뜻하지 않게 숙모의 아파트를 유산으로 물려받게 되고, 베니스에 오면 들리라던 알퐁스의 말이 생각나 그에게 전화를 건다.
골동품상인 알퐁스는 엉덩이에 대한 독특한 철학을 갖고 있는 인물로, 다이애나의 엉덩이를 보자마자 그녀에게 이끌린다. 파격적인 정사를 나누고 집으로 돌아온 다이애나는 남편과의 잠자리 분위기를 고조시키려고 늘 해 온 이야기를 꺼낸다. 하지만 목에 난 상처를 우연히 본 남편은 사실을 눈치채고 결국 두 사람은 별거를 선언하기에 이르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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골동품상인 알퐁스는 엉덩이에 대한 독특한 철학을 갖고 있는 인물로, 다이애나의 엉덩이를 보자마자 그녀에게 이끌린다. 파격적인 정사를 나누고 집으로 돌아온 다이애나는 남편과의 잠자리 분위기를 고조시키려고 늘 해 온 이야기를 꺼낸다. 하지만 목에 난 상처를 우연히 본 남편은 사실을 눈치채고 결국 두 사람은 별거를 선언하기에 이르는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