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나단 영거는 영거 스토리지의 주인이지만 정작 사업은 아내 페니에게 떠맡긴 채 뭇여성들과 즐기며 인생을 폼나게 산다. 창고회사를 혼자서 이끌어 나가는 아내 페니는 조나단과는 어울리지 않는 모습으로 사무실 회전 의자에 앉아 창고 업무 전체를 해 낸다. 조나단은 멋지게 옷을 차려입고, 찾아오는 여자 손님들과 시간을 보내는 것으로 소일한다.
어느날 조나단은 페니를 찾아온 옛 친구를 유혹하고 이를 목격한 페니는 심장마비로 사망한다. 페니가 죽자 영국에서 공부를 하던 아들 윈스턴이 사업을 돕기 위해 돌아온다. 페니 혼자 이십오년간 해오던 일을 물려받은 그는, 서류와 장부들 속에 파묻히고, 페니가 차지하던 위치가 얼마나 큰 것이었는지 깨닫게 된다. 아버지 조나단이 도와줄 수 있는 것은 아무것도 없었다. 그에게는 살인자로 지목된 여배우의 딸 멜로디가 위안이 된다.
조나단은 사랑하는 아들과 끊임없이 이어지는 여자손님들과 함께 즐거운 인생을 즐길 수 있을 것이라고 생각했지만, 페니가 없는 그의 생활은 머리 속으로 그린 것과 달랐고, 자꾸만 젋은 시절 아름다웠던 페니의 모습이 떠오르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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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느날 조나단은 페니를 찾아온 옛 친구를 유혹하고 이를 목격한 페니는 심장마비로 사망한다. 페니가 죽자 영국에서 공부를 하던 아들 윈스턴이 사업을 돕기 위해 돌아온다. 페니 혼자 이십오년간 해오던 일을 물려받은 그는, 서류와 장부들 속에 파묻히고, 페니가 차지하던 위치가 얼마나 큰 것이었는지 깨닫게 된다. 아버지 조나단이 도와줄 수 있는 것은 아무것도 없었다. 그에게는 살인자로 지목된 여배우의 딸 멜로디가 위안이 된다.
조나단은 사랑하는 아들과 끊임없이 이어지는 여자손님들과 함께 즐거운 인생을 즐길 수 있을 것이라고 생각했지만, 페니가 없는 그의 생활은 머리 속으로 그린 것과 달랐고, 자꾸만 젋은 시절 아름다웠던 페니의 모습이 떠오르는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