범죄자들이 도시 전체를 장악하자 경감은 범죄단 두목을 조사하여 소송중인 재판에서 승리를 통해 도시를 정화시키려 한다. 그러나 재판의 주요 목격자들이 살해당하고 암흑가의 갱들은 아무 문제없이 자유로이 불법거래를 하고 다닌다. 그런 어느날부터 범죄단 두목들이 하나씩 암살당하는 사건이 생기자 경감은 이 살인자를 맹렬히 추적한다. 범인은 리사라는 이름을 가진 소녀로 그녀는 암흑가의 살인현장을 목격했다는 이유만으로 살해당한 자신의 가족들의 복수를 하고 있던 것이다. 이 사실을 알게 된 경감은 그녀의 행동에 공감하고 공범자가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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