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릴 적 아버지에게 버림받고 거리의 불량배가 된 게리는 강도, 절도죄로 25년형을 선고받고 복영중 사촌 여동생의 보증으로 가석방된다. 그후 게리는 공장에 나가면서 열심히 일을 하는데, 어느날 두 아이만을 데리고 사는 니코를 만난다. 정을 모르고 자라왔던 게리는 니코에게 진실한 사랑을 느끼고 그들은 진정으로 행복한 생활을 한다. 그러나 사소한 다툼 끝에 니코는 게리의 곁을 떠나기로 한다. 이에 게리는 냉정하게 돌아서는 니코를 증오하며 우발적인 살인을 저지르고 만다. 게리는 형무소에 수감되고 니코는 게리의 진실한 사랑을 알게되어 두 사람은 자살을 결심한다. 그러나 두 사람은 죽지 않고 살아나고, 이 러브스토리는 세상에 알려지게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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