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랭크는 올바른 직업을 갖고 정착하기를 바라는 어머니의 소원에도 아랑곳없이 마약 장사로 소일을 한다. 어느 날 구매자의 연락을 받은 그는 친구 토니와 함께 달려가지만 50그램을 사겠다는 구매자가 돈이 모자라서 소개한 친구에게 수금을 부탁하고 돌아온다. 다음 날 토니가 데려온 스웨덴인이 200그램을 조달해 달라고 한다. 전날 약값을 안갚으면 안된다는 공급원인 밀로를 설득해서 200그램을 가지고 약속 장소로 간다. 그러나 물건을 건네려는 순간 경찰이 덮쳐 달아나다 호수에 빠져 증거가 다 없어져버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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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제작 노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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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푸셔]는 덴마크의 신예 감독 니콜라스 윈딩 레픈이 각본을 쓰고 연출한 문제작. 70년 생인 이 젊은 감독은 95년 핸드 헬드 카메라를 들고 뒷골목에 나가 마약 밀매꾼(푸셔)들의 적나라한 삶을 찍어냈다. 96년 7월 덴마크에서 개봉해 [미션 임파서블]을 제치고 두 달 동안 흥행 1위를 차지하며, 미국의 타란티노, 영국의 대니 보일, 프랑스의 카소비츠에 비견되는 감독으로 떠올랐다. 베어엔터테인먼트 수입. 21일 개봉.more
배우와 스탭
감독
출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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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랭크 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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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일로 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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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빅 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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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라도반 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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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토니 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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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브라이언 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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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작
헨릭 댄스트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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각본
니콜라스 윈딩 레픈
젠스 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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촬영
모르텐 쇠보르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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음악
포블 크리스티안
피터 피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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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술
킴 로베탠드 줄레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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음향
피터 슐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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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작총지휘
페터 알백 옌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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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작
발보아 엔터테인먼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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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입
베어 엔터테인먼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