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부생활에 염증을 느끼는 로라는 남편 마리오을 떠나 로베르와 생활하며 내연의 부부관계를 가진다. 그러나 남편에 대한 사랑은 잊을 수 있지만 그에게 길들여져 있는 자신은 잊을 수 없는 로라. 결국 로라는 그녀의 육체를 요구하는 마리오에게 하룻밤을 허락한다.
그러나 로라는 결국 마리오와의 만남을 거절한다. 그 때부터 마리오의 마음에는 복수심이 생긴다. 그러던 중 로베르의 부인이 나타나면서 사건은 누구도 예측할 수 없는 상황으로 전개되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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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러나 로라는 결국 마리오와의 만남을 거절한다. 그 때부터 마리오의 마음에는 복수심이 생긴다. 그러던 중 로베르의 부인이 나타나면서 사건은 누구도 예측할 수 없는 상황으로 전개되는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