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시들이 매장된 공동묘지 양시지역에서는 강시재생을 방지하기 위해 풍장이 성행한다. 이곳 마을에 여비서 수잔을 대동하여 부임한 경찰서장 차리 조는, 강시의 출현을 확인하려다가 강시로 변한 닭에 긁혀 닭처럼 행동하게 된다. 우연히 동굴입구에서 금주고옥을 발견한 차리 조는 석간도사의 도움으로 겨우 화를 모면한다. 여비서 수잔이 그림 속의 청나라 장군에게 잡혀들어갔다가 풀려난 후, 차리 조는 석간도사와 협력하여 강시를 물리치게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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