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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씨네21> 창간 22주년, 언제나 독자 여러분과 함께합니다.


2017년 올해로 드디어 창간 22주년을 지나 1100호를 돌파하였습니다.
무려 1100권의 잡지를 징검다리 삼아 한국영화와 함께했습니다.
지난 긴 시간 동안 <씨네21>과 함께한 대한민국 대표 감독과 배우들, 그리고 <씨네21>이 배출한 기자와 평론가들은 대중문화계 전반에서 맹활약하고 있습니다.

모두가 알다시피 1995년 창간 이래 <씨네21>이 걸어온 길에 대한 높은 긍지가 있습니다.
안성기, 문성근, 김민종, 정선경, 채시라 등이 함께한 창간호 표지부터 개봉하는 거의 모든 영화들마다 표지를 장식했던 정우성, 이정재, 심은하, 전도연 그리고 스크린쿼터 투쟁에 나선 영화인들의 표지까지, 지난 20년 넘게 <씨네21>을 장식한 1100개의 얼굴은 영광과 위기, 낙관과 비관이 교차하던 그 모든 순간에 <씨네21>과 함께 했습니다.

이제 <씨네21>은 종합엔터테인먼트 기업으로서의 성장과 함께 영화를 중심으로 한 독창적인 콘텐츠를 온라인과 모바일로, 그리고 텍스트와 영상까지 아우르며 시대의 변화와 독자의 요구에 발맞춰 그 영역을 확대해 나가고 있습니다.
물론 그 어떤 순간에도 한국영화의 곁을 지킬 것이란 사실은 변함없습니다.
언제나 풍부하고 흥미로운 콘텐츠, 심도 깊은 기사와 인터뷰를 약속드립니다.
영화를 사랑하고 <씨네21>을 사랑하는 여러분들의 아낌없는 사랑을 부탁드립니다.

편집장 주성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