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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기탁 (Jung Kitak)

1905-00-00

기본정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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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원어명鄭基鐸
  • 다른 이름정운파
  • 직업감독
  • 생년월일1905-00-00
  • 성별

소개

1905년 평양출생. 학창시절 상해로 건너갔던 그는 4년 뒤 귀국해 이경손 감독의 <개척자>(1925)에 출연한 것을 계기로 영화계에 진출한다. 후에 배우로 활동하다 정기탁 프로덕션을 설립하여 <봉황의 면류관>(1926)의 제작, 주연을 맡았다. 하지만 흥행에 실패한 뒤 다시 상해로 돌아가 10여 편의 영화에서 감독 또는 주, 조연을 맡으며 활동했다. 그의 행방에 대해서는 자살설 등 여러 가지 설이 돌고 있지만 분명하게 알려진 바는 없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