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본정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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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원어명柳町光男
- 다른 이름야나기마치 미치오; 야나기마치 미츠오
- 직업감독
- 생년월일1945-00-00
- 성별남
소개
이바라키현 태생의 야나기마치 미츠오 감독은 와세다대학 법학부 재학 시절부터 영화 작가를 지망해 시나리오 연구소에 다녔다. 1970년부터 조감독으로 영화 촬영 현장에 뛰어든 그는 1974년 폭주족 젊은이들을 다룬 다큐멘터리 영화를 제작, 2년만에 완성한 첫 작품 <갓 스피드 유!>를 통해 일본 영화계에서 주목을 받기 시작했다.
1979년 나카가미 겐지의 단편 <열아홉 살의 지도>로 첫 극영화를 연출했으며 <안녕, 사랑하는 대지>(1982)에서는 그의 고향인 이바라키현 카시마 지방을 무대로 오리지널 시나리오를 집필하기도 했다. 이후 1985년 나카가미 겐지가 시나리오를 쓴 <불의 축제>를 통해 칸 영화제를 비롯해 세계적으로 높은 평가를 받기에 이른다.
1990년 첫 해외 합작 <차이나 샤도우>에 이어 중국인 유학생 이야기 <사랑에 대해서, 도쿄>(1992) 등의 작품을 통해 일본내의 명성은 물론 칸과 베를린으로부터 끊임없는 러브콜을 받게 된다. 그리고 1995년에 대만으로 건너가 행상인들의 모습을 쫓은 다큐멘터리 <여행하는 파오 지앙푸>를 발표한 후 10년 뒤인 2005년, <카뮈 따윈 몰라>를 통해 새롭지만 그만의 색다른 시선이 돋보이는 작품을 발표하기에 이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