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멘트 (11)

• 

  유해진

  곽경택 감독님은 잘생긴 배우들과만 작업하시지 않나. 윤석이 형이야 잘생기셨지만. (웃음) - 1007호, 커버스타, [김윤석, 유해진] “인간의 본질을 꿰뚫어보는 더 치열한 작품이 나오면 좋겠다”
• 

  오달수

  곽경택 감독님은 평소에도 그렇지만 현장에서도 시원시원하시더라고요. - 870호, 액터/액트리스, [오달수] “관념을 몸으로 표현해낼 수 있다면, 그게 최고의 경지”
• 

  김준구

  내가 정답을 찾아낼 수 있을 때까지 기다려주시는 쪽이다. 현장에서는 카리스마 넘치지만 촬영이 끝나면 격려도 많이 해주신다. - 869호, 후아유, [who are you] 김준구
• 

  김윤석

  직접 작업을 해보니 곽경택 감독님은 배우들에게 콘티뿐 아니라 참고가 될 만한 사진까지 일일이 다 챙겨서 보내주실 정도로 정석대로 작업하는 분이더라. - 1007호, 커버스타, [김윤석, 유해진] “인간의 본질을 꿰뚫어보는 더 치열한 작품이 나오면 좋겠다”
• 

  곽경택

  유해진씨의 본래 모습을 영화를 통해 보여주고 싶었다. 예전에 <무릎팍 도사>에 출연해 자신의 이야기를 차분하게 하던 그 모습 말이다. 그게 진짜 유해진씨의 성격이다. - 961호, 스페셜1, 실화와 배우의 힘 믿고 눈속임 없이 뚝심 있게
• 

  곽경택

  이런 역할, 저런 역할 써먹고 싶어서 신나는 배우 있잖아. 장영남이 딱 그런 배우다. - 961호, 스페셜1, 실화와 배우의 힘 믿고 눈속임 없이 뚝심 있게
• 

  곽경택

  (김)윤석씨의 열정과 성실함에 놀랐다. - 1009호, 스페셜2, “원점으로 되돌아가 정공법으로 출발해보고 싶다”
• 

  곽경택

  (유)해진씨는 여느 충청도 사람들처럼 감정 표시를 잘 안 한다. 고민이나 할 얘기가 있어도 잘 안 꺼낸다. “식사하셨어요? 그런데 아까 그거 괜찮아요?” 그런 식으로 얘기하는 성격이다. - 1009호, 스페셜2, “원점으로 되돌아가 정공법으로 출발해보고 싶다”
• 

  곽경택

  영남씨가 1970년대 패션을 너무 잘 소화하더라. 바가지 머리도 잘 어울리고. (웃음) - 1009호, 스페셜2, “원점으로 되돌아가 정공법으로 출발해보고 싶다”
• 

  곽경택

  <희생부활자>에서 최명숙의 모성애는 다양한 얼굴로 나타난다. 사법시험에 합격한 진홍을 안아줄 때는 진짜 따뜻한 모습이고, 죽었다가 되살아난 뒤 칼을 들고 진홍에게 달려들 때는 무시무시한 심판자의 모습이며, 경찰에게 사정할 때는 법이든 윤리든 모두 포기할 수 있는 뻔뻔한 모습이다. 이 모든 얼굴을 보여줄 수 있는 배우가 김해숙이라고 생각했다. - 1126호, 인터뷰, <희생부활자> 곽경택 감독, "어머니를 얘기하다보니 감정이 원초적으로 변하더라"
• 

  정려원

  곽경택 감독님은 호불호가 강한 편이라 되레 연기하기가 좀 편했어요. 이건 어때요 하면 “응, 그건 아이다”. 이건 어때요 하면 “좋다. 한번 해봐∼라”. 좋으면 좋고 싫으면 싫은 거지 중간은 없어요. - 820호, 액터/액트리스, [정려원] 저, 성장하고 있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