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멘트 (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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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박인제

  시나리오를 쓸 때부터 최민식 선배를 염두에 뒀다. 변종구의 카리스마, 앞으로 전진하려는 정치가 모습을 표현하는 데 있어 최민식 선배 외에 다른 대안은 없었다. - 1086호, 스페셜1, [스페셜] 본격 정치 활극 - <특별시민> 박인제 감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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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박인제

  최민식은 주름 하나까지 연기라고 하던데 전적으로 동의한다. 변종구는 처음부터 최민식이었고, 솔직히 대안도 없었다. - 1102호, 스페셜2, [스페셜] <특별시민> 박인제 감독 인터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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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박인제

  심은경 배우가 워낙 생각이 많고 진지한 배우라 이번 작품을 하면서 가장 많은 대화를 나눴다. 서로의 영역과 경험을 확장할 수 있었던 즐거운 시간이었다. - 1102호, 스페셜2, [스페셜] <특별시민> 박인제 감독 인터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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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박인제

  <메이즈 러너>를 보고 이기홍에게 직접 연락을 해서 캐스팅했다. 의외로 흔쾌히 응해줬고 성실히 촬영에 임했다. 사실 할리우드 스타 아닌가. 그런 걸 전혀 의식하지 않았고 쾌활하고 소탈했다. 반면 연기에 대해서만큼은 굉장히 진지한 친구다. - 1102호, 스페셜2, [스페셜] <특별시민> 박인제 감독 인터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