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는 그저 예술의 자유를 추구하는 사람이다. 그런 의미에서 봉준호 감독과 크리스 에반스는 나의 새로운 가족이고, 봉준호는 힘든 촬영을 무사히 이끌어온 가장이다. 그런데 좀 어린아이 같은 구석이 있는 가장이다. (웃음) -
916호,
커버스타,
[봉준호] 엔진을 움켜쥔 사나이
칸영화제 황금카메라상 부문 심사위원장으로 칸에 갔을 때, 마침 틸다 스윈튼도 경쟁부문에 출품된 린 램지의 <케빈에 대하여>로 왔었다. 만나자마자 서로 팬임을 고백하면서, 옆에 있던 사람들이 닭살스럽다고 느낄 정도로 서로 하트를 뿅뿅 발사하며(웃음) ‘뭐가 되건 같이 작품 하나 해보자’고 바로 의기투합했다. -
873호,
스페셜2,
대배우라는 이들이 열심히 하는 건 한국과 똑같더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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루카 구아다니노
틸다 스윈튼
틸다 스윈튼
틸다 스윈튼
안서현
봉준호
봉준호
봉준호
봉준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