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멘트 (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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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윤지혜

  전부터 윤종빈 감독님의 영화를 좋아해서 기회가 된다면 꼭 한번 같이 작업해보고 싶었다. - 965호, 액터/액트리스, [윤지혜] <군도: 민란의 시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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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윤지혜

  재덕 오빠가 내가 출연한 <봄날의 곰을 좋아하세요?>(2003)의 제작부장이었다. 이후에도 종종 연락을 하며 지내는 사이였다. 그런데 시간이 흘러서 보니 오빠가 영화계에 굉장히 큰 어르신이 되어 있더라. - 965호, 액터/액트리스, [윤지혜] <군도: 민란의 시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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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김성수

  배우 윤지혜씨는 여러 번 와서, 이 현장에 있기가 힘들다고 토로하더라. 스탭들도 갇혀 있는 것 같다고, 잠을 자도 악몽을 꾸는 것 같다고 했다. 이 어둠의 세계에 완전히 갇혀서 나오지 못하게 하고 싶었다. 캐릭터들이 경험하는 분위기가 현장에서 만들어진 거다. 그런 느낌이 좋더라. - 1073호, 인터뷰, [씨네 인터뷰] “한국형 범죄 누아르와는 다른 영화를 찍어보자는 생각에서 출발했다” - <아수라> 김성수 감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