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한위 선생님과 <로맨틱 헤븐>에 함께 출연한 것이 인연이 됐다. 전라도 사투리를 가르쳐달라고 부탁을 드렸더니 흔쾌히 가르쳐주셨다. 정말 체계적으로 배웠다. 강조해서 읽어야 할 대사는 동그라미 쳐주시고, 전라도 사람들은 평소에 턱을 조금 들고 말한다는 점도 가르쳐주셨다. -
802호,
인터뷰,
[심은경] 배움의 시작 엄마 곁을 잠시 떠나다
(<써니>에서) 상미 역할을 맡은 우희 언니가 워낙 연기를 잘해서 내가 했다면 그만한 포스가 안 나왔을 거다. 평소에 언니랑 굉장히 친한데, 문제의 후반부 장면을 찍을 때만큼은 언니의 감정을 위해 되도록 말을 아꼈던 것 같다. 촬영을 마치고는 서로 수고했다고 격려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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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심은경] 배움의 시작 엄마 곁을 잠시 떠나다
(<써니>) 촬영 들어가기 전에 선배님께서 “너무 잘하지 마, 얘” 이러시던데. (웃음) 너무 욕심부리지 말고 잘하려고 하지 말라고 조언해주셨다. 선배님과 마주치는 장면이 딱 하나 있는데, 그 장면을 찍으며 선배님이 안아주니까 왠지 모르게 눈물이 났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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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심은경] 배움의 시작 엄마 곁을 잠시 떠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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