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금도 김성수 감독님한테 고마운 게, <킬리만자로> 개봉 때 해외에 있느라 영화를 못 봐서 입국하자마자 비디오숍에 들러 내 영화를 봐주신 일이다. 그런 다음 영화에 대한 불만을 얘기하셨던 게 지금도 똑똑히 기억난다. -
1006호,
스페셜1,
내 영화의 주인공들이 행복해지기를…
<아수라>의 배우들이 연기를 잘했다는 건 대사나 표정 그 자체보다 바로 그 때문이다. 자기가 서 있어야 할 자리를 딱 안다. 김성수 감독님은 배우들의 공으로 돌리지만 그건 분명히 감독과 함께 만드는 거다. 그런 점에서 대단하다는 생각이 들었다. 모처럼 진짜 ‘선배’의 영화를 본 것 같다. -
1075호,
스페셜2,
[스페셜] <아수라>에 대해 김성수 감독과 오승욱 감독이 긴 대화를 나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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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승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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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성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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