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인성은 현장 분위기를 주도하는 쾌활한 모습이다가도, 일껏 대사를 준비해 오고서도 현장에서 송혜교가 하는 대사를 듣고는 눈물을 흘릴 정도로 감성이 풍부하다. 인기 스타, 미소년 같은 외모만으로 그를 알았는데, 옆에서 보니 감성적인 마초더라. -
891호,
커버스타,
[조인성] 우아한 파격 조인성의 진화
한재림은 흥행감독인가, 작가주의 감독인가. 이 질문이 난 되게 기분 좋은 말, 칭찬이라고 생각한다. 이쪽도 들어갈 수 있고 저쪽도 들어갈 수 있고. 보통 어느 한쪽이 되어야 한다고 생각하니까 괴로워지는 건데. 한재림은 둘 다 할 수 있는 감독이다. -
1093호,
인터뷰,
[씨네 인터뷰] <더 킹> 한재림 감독, 배우 조인성
노희경 작가님은 배우에게 작품을 공동의 작업으로 여기게끔 만들어주시는 분인 것 같다. 워낙 대가이기도 하고 배우인 나로서는 작가님이 좀 어려운 부분도 있었는데 노희경 작가님이 먼저 그런 부분을 편하게 생각하게 만들어주셨다. -
891호,
커버스타,
[조인성] 우아한 파격 조인성의 진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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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규태
조인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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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재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