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단 지원 선배는 매신 매컷 촬영할 때마다 콘티북을 손에서 놓지 않는다. 다른 선배들이 ‘콘티북 좀 그만 봐라’고 할 정도였는데 그럴 때마다 ‘제가 머리가 나빠서 잘 까먹어서 놓을 수가 없어요’ 그러더라. 그런 얘기를 믿는 사람도 없을 테지만 정말 귀엽고 대단하지 않나. -
816호,
액터/액트리스,
[차예련] 내 연기, 이제 청바지 입었으니 상의만 고르면 돼
하지원 선배님은 힘든 것만 찾아다니지 않나. 얼마 전 시상식에서 만났는데 드레스 입고 있는데도 운동선수인 줄 알았다. (웃음) 한편으론 존경스럽기도 하고, 한편으론 내가 아무리 해도 선배만큼은 못하겠구나 싶었다. -
810호,
커버스타,
[박민영] 예뻐보이면 좋지 편견 깨면 더 좋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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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예리
차예련
박민영
하정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