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드레스 무시에티 감독이 박찬욱 감독님의 팬이다. <올드보이>(2003)를 포함해 박 감독님의 영화들을 거의 다 봤다더라. 내가 촬영했던 박 감독님의 영화들이 <그것>과 잘 맞을 것 같다고 했다. -
1120호,
스페셜1,
<그것> 정정훈 촬영감독 - 클래식하고 감각적인 공포를 만날 것이다
주인공 빌 역을 맡은 제이든 리버허가 굉장히 차분해서 인상적이었다. 어느 날, 제이든이 내게 와서 “난 (한국인의 피가) 1/4 섞였어”라고 말해주었다. 알고 보니 제이든의 외할머니가 한국인이더라. (웃음)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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빌 스카스가드처럼 잘생기고 훤칠한 친구가 왜 이런 영화를 할까 궁금했었다. 얼굴을 완전히 가리는 분장을 해야 하니까. 그런데 호흡을 맞춰보니 대단한 배우였다. 일곱 아이들을 변화시켜야 하는 중책을 정말 잘해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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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드레스 무시에티 감독은 감독 같지 않은 감독. 권위주의가 전혀 없고 모든 스탭들을 친구처럼 대했다. 가라오케에서 노래를 즐겨 부르고, 피아노도 잘 치며, 그림 그리는 것도 좋아했다. 농담도 잘했고. 마치 고등학교 친구 같았다. (웃음)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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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정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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