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개

러시아 출신의 ‘비탈리 만스키’는 무려 300편이 넘는 다큐멘터리 영화를 직접 제작,연출한 베테랑 실력파로 칸 국제 영화제, 베를린 국제 영화제 등 300여개가 넘는 영화제에 자신의 작품을 출품하고 30번 이상 수상한 경력이 있는 감독이다. 자타공인 ‘다큐멘터리 달인’으로 인정받는 감독은 푸틴,옐친,고르바초프 등 유명 정치가들의 다큐멘터리 시리즈를 제작하고, 전세계 주요 TV 채널들을 통해 방영되기도 했다.

‘비탈리 만스키’ 감독은 <선라이즈 선셋>을 준비하면서 전 작품들과는 다르게 매우 특별한 도전이라 여겼다고 한다. 영화 제작에 앞서 ‘달라이 라마’에 대한 25편의 다큐멘터리들을 보면서 ‘달라이 라마 14세’가 성스러운 존재라고 느낀 감독은 여느 작품들과 유사한 영화로 비춰지지 않기 위해 많은 노력을 기울였다. ‘달라이 라마 14세’의 곁에서 조용히 그의 자취를 따라가며 그 동안 한번도 보지 못했던 ‘달라이 라마 14세’의 24시간을 생생하게 카메라에 담아내는데 성공했다.

FILMOGRAPHY_
<Dogs> (1988), <Finish> <Boomerang> (1989), <Lenin's Body> (1992)
<Cuts Of Another War> , <Imperial dreams>, <Moscow-Berlin: Way Back> (1993)
<Bliss> (1996). <Private chronicles. Monologue> (1999).
<Yeltsin. Other life>, <Gorbachev after the empire> ,<Putin. Leap-year> (2001)
<Anatomy of TATU> (2004)
<Virginity> (200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