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본정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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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원어명Embeth Jean Davidtz
- 다른 이름엠베스 다비츠
- 직업배우
- 생년월일1965-08-11
- 성별여
소개
21살에 남아프리카공화국 연극 무대에 줄리엣으로 등장하며 연기를 시작한 데이비츠는 영화 <프라이빗 라이프>에서 혼혈 여인을 연기하며 남아프리카공화국의 스타로 떠올랐다. 자국 내에서는 각종 영화제를 연달아 석권하며 성공가도를 걸었지만 그녀의 꿈은 대륙에 머물지 않았다. 트렁크 하나 달랑 들고 LA에 도착한 그녀는 커피숍과 방송사를 전전하던 중 샘 레이미의 눈에 띄었고, <이블 데드3: 암흑의 군단>으로 할리우드 스크린에 입성했다. <쉰들러 리스트>의 단역, <일급살인>의 조연으로 점차 존재감을 넓혀가던 그녀는 <마틸다>에 주연급으로 출연, 솜사탕처럼 부드럽고 달콤한 여교사 미스 허니를 선보였다. <브리짓 존스의 일기>에서 브리짓의 연적으로 새침한 악역을 소화해낸 데이비츠는 얼마 전 <프랙처>로 앤서니 홉킨스, 라이언 고슬링과 호흡을 맞추기도 했다. “삶과 인간에 관한 진실을 들려줄 수 있는 것이 바로 영화”라고 말하는 그녀는 배우로서 점차 농익어가는 중이다. 우직한 로봇 외에도 스크린 밖 수많은 심장을 매혹하면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