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본정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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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원어명宁瀛
- 다른 이름Ning Ying
- 직업감독
- 생년월일1959-00-00
- 성별여
소개
1959년 중국 베이징에서 태어났다. 학자 집안에서 태어난 닝 잉은 어렸을 때부터 바이올린을 배워 파가니니를 숭배했다고 한다. 1978년 고등학교를 졸업함과 동시에 베이징 영화학교 녹음과에 입학하게 되는데, 이 때 함께 입학한 이들 중에 첸 카이게, 장 이모우 등 5세대를 대표할 감독들이 있었다. 1981년 국비유학 시험에 합격하여 이탈리아 로마의 센트로 스페리멘탈 영화학교로 유학을 떠나게 되는데, 이것이 계기가 되어 1985년 베르나르도 베르톨루치 감독의 <마지막 황제>에 조감독으로 참가하기도 했다. <마지막 황제>의 조감독을 마치고 북경으로 돌아와 북경영화제작소에 소속된 닝 잉은 첫 작품으로 <뜨거운 것이 좋아>의 중국판이랄 수 있는 <유인편편애상아>(1990)를 발표하지만 커다란 주목을 받지는 못했다. 두 번째 작품인 <즐거움을 위하여>(1992)가 낭뜨영화제 그랑프리 등 해외영화제에서 수상을 거듭하면서 세계에 이름을 알리기 시작하는데, 1995년 현역 경찰관을 주인공으로 격동하는 중국에서 세대, 지역, 이념의 차이를 유머러스하게 묘사한 <민경고사>를 연출했고, 이 작품은 토리노영화제 그랑프리를 안겨주었다. 6년만의 신작 <아이 러브 베이징>(2000)으로 베를린영화제에 초청된 뒤, 가난한 농부들의 진솔한 삶의 모습을 담은 <희망의 철로>(2001)를 만들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