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개

배우 이범수는 운호초등학교와 세광중학교, 세광고등학교를 거쳐 중앙대학교 연극영화과와 중앙대학교대학원 예술학과를 데뷔했다. 데뷔작은 1990년 <그래 가끔 하늘을 보자>이다.
이범수의 어린 시절 희망은 군인이었으며 초등학교 시절에는 스피드 스케이팅 선수로 뛰기도 했다. 진로를 수정하여 1988년 중앙대 연극영화과에 입학했으며 학창 시절에는 연극에만 몰두했다. 학교를 졸업한 뒤에 입대했으며 제대한 뒤 4년 동안 단역으로 출연했는데, <해가 서쪽에서 뜬다면>에 운전사 삼식이 역으로 출연하면서 주목을 받기 시작했고 <태양은 없다>에 출연하면서 조연 배우로 인정을 받을 수 있었다. <러브>, <신장개업>, <번지점프를 하다>를 거쳐 <몽정기>와 <오!브라더스>, <슈퍼스타 감사용>, <이대로, 죽을 순 없다> 등에 출연하면서 주연 배우로 자리를 잡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