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개

제임스 완은 자신의 8분짜리 단편에서 시작한 <쏘우>에서 시작해 지금의<쏘우4>가 있게 한 장본인. 영화학교 동기였던 리 워넬과 함께 제작해 그 비용의 50배가 넘는 수익을 거둔 <쏘우>부터 할로윈 박스오피스 스코어 기록을 달성한 <쏘우2>, 전편들의 기록을 모두 뒤집으며 시리즈 최고의 흥행 성적을 낸 <쏘우3>까지 제임스 완은 각본가와 감독으로서 이 시리즈의 성공을 이끌어냈다. 또한 <쏘우>가 브뤼셀 판타스틱 영화제와 산 세바스찬 영화제 관객상, 제라르메르 국제 판타지 영화제 심사위원 특별상 등을 수상하고 판타스포르토 영화제 작품상에 노미네이트 되는 등 영화의 흥행뿐만 아니라 작품성을 인정 받으며 제임스 완은 헐리웃의 무수한 러브콜을 받게 된 것이다. 그런 그가 새로운 시리즈에서 기획자로서의 변신을 꾀한 것은 이 시리즈를 성공으로 이끈 <쏘우>가 제임스 완의 첫번째 영화였기 때문. 제임스 완은 신선한 소재와 빛과 어둠의 조화로 스릴감을 주는 <데드 사일런스>와 브라이언 가필드의 소설을 각색한 <사형선고>를 통해 자신의 오랜 파트너인 리 워넬과 함께 영화 작업을 계속해 나가고 있다. 특히 <데드 사일런스>에서는 <쏘우2>의 주연을 맡았던 도니 월버그가, <사형선고>에서는 리 워넬이 각각 주연을 맡아 그들의 끈끈한 파트너쉽을 보여주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