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개

박원상은 1993년 대학가요제에 남성트리오 <블루스>의 멤버로 참가해 <아무 말도 말아요>를 불러 은상을 탄 경력이 있다. 극단 차이무의 멤버로 대학로에서 6년 동안 <비언소>, <평화씨>, <통일익스프레스> 등 다수의 연극에 출연했다.

그는 임순례 감독의 <세친구>에서 깡패 역으로 한 장면에 출연했다. 역시 <킬리만자로>에서도 단역으로 출연했는데 <세친구>의 임순례 감독이 <와이키키 브라더스>를 만들 때 캐스팅 되어 오르간 주자 정석 역을 맡았다. 이후 <결혼은, 미친 짓이다>, <범죄의 재구성>, <알포인트>, <댄서의 순정> 등에 비중 있는 조역으로 출연하며 활발한 활동을 펼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