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개

미국 일리노이주 출생. 고등학교 졸업 후 웨스트 버지니아에 있는 베써니 대학에 들어가 연기를 전공한 그녀는 예일 드라마 스쿨에 입학. 연기 공부를 계속 한다. 그 뒤 브로드웨이에서 연극 활동을 하면서 <욕망이라는 이름의 전차>에서의 인상적인 연기로 토니상 후보에 오르기도 했다. 1984년 코엔 형제의 데뷰작인 비극적인 필름 느와르 <분노의 저격자>로 데뷔한 이후 1988년 <미시시피 버닝>으로 아카데미상 여우조연상에 노미네이트 되어 스타덤에 올랐으며, 샘 레이미 감독의 <다크맨>, 로버트 알트만 감독의 <숏컷>등에 출연했다. 이 영화로는 골든 글로브 외에도, 전미 영화 비평가 협회 여우주연상, 텍사스 비평가 협회 여우주연상을 수상했다. 코엔 형제와의 인연으로 형인 조엘 코엔과 결혼한 그녀는 코엔 형제의 6번째 작품 <파고>에서는 만삭의 경찰 서장역을 훌륭하게 소화하여 아카데미 여우주연상을 수상하였고, 골든 글로브 여우주연상에 노미네이트되기도 했다.

2001년 칸영화제 감독상 수상작 <그 남자는 거기 없었다 > 2002년 < 데브라 윙거를 찾아서> 2003년 < 사랑할 때 버려야 할 아까운 것들> 2005년 < 노스 컨츄리> 2008년 < 번 애프터 리딩>등에 출연 하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