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개

리즈 위더스푼은 1976년 미국 루이지애나주의 바튼 루즈에서 태어났으며 본명은 로라 진 리즈 위더스푼이다. 아버지인 존 위더스푼은 군의관으로 이비인후과 전문의였고 어머니인 베티 위더스푼은 간호사로 일했다. 리즈 위더스푼은 어린 시절 독일에서 복무한 아버지를 따라 비스바덴 지방에서 4년 동안 살았으며 그후 미국으로 돌아와 테네시주 내쉬빌에서 자랐다.

리즈 위더스푼은 7세 때부터 아역 모델활동을 시작하여 여러 편의 상업 광고에 출연했으며 1991년작인 <대니의 질투>에서 14세의 말괄량이 소녀 대니 역을 맡아 영화 데뷔했다. 1994년 여자 고등학교인 내쉬빌의 하피스 홀을 졸업하였고 스탠포드 대학에서 영문학을 전공하였다. 이후 <플레전트빌>, <일렉션>, <사랑보다 아름다운 유혹> 등에 출연하면서 관객 및 비평가들이 가장 주목하는, 촉망받는 배우의 자리에 올라선 리즈 위더스푼은 미국 영화 비평가 협회상 및 온라인 비평가상에서 최우수 여우주연상을 수상하였고 자신이 주연을 맡은 <금발이 너무해>, <스위트 알라바마> 등 일련의 로맨틱 코미디를 대성공시키면서 전성기를 구가했다. 1999년 동료 배우인 라이언 필립과 결혼하여 딸인 아바 엘리자베스와 아들 디콘을 낳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