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본정보
- 직업감독
- 생년월일1969-00-00
- 성별남
소개
러시아 국립영화대학에서 촬영을 전공하며 뛰어난 학업 성적으로 학사 및 석사 학위를 받았으며 단편 <한 사람>(1995), <초상화>(1996)를 연출한 후, 1998년 잠쉐드 우스마노프와 공동 연출한 <벌이 날다>로 장편 데뷔했다. <벌이 날다>로 이란의 거장 모센 마흐말바프의 아낌없는 찬사를 받았고 이탈리아 토리노 국제영화제 대상, 그리스 테살로니키 국제영화제 은상 등 수 많은 국제영화제에서 상을 거머쥐며 세계 영화계의 주목을 받고 있다.
<벌이 날다> 이후 연출한 <괜찮아, 울지마> 역시 많은 찬사를 받으며 영화계에 그의 입지를 더욱 굳혔다. 러시아의 세계적인 영화감독 세르게이 파라자노프의 생가를 찾아 아르메니아 공화국 여행시 겪었던 기이한 체험을 바탕으로 <포도나무를 베어라>를 구상하였다.
<벌이 날다>, <괜찮아, 울지마>에 이은 세 번째 장편 <포도나무를 베어라>는 2004년 부산국제영화제 PPP 코닥상을 수상과 함께 2005년 영화진흥위원회 예술영화 제작지원작에 선정되었으며 2006년 부산국제영화제 '한국영화의 오늘' 비젼 부분에 공식 초청되었다.
<포도나무를 베어라>는 오는 6월 29일부터 열리는 제 42회 카를로비바리 국제영화제에 이미 초청을 받아놓은 상태. 얀 스베락 감독의 <엠티즈'(Empties)>, 크지시토프 크라우제 감독의 <구세주의 광장>등과 함께 프랑스, 독일 등 유럽과 미국, 러시아 등 14개국에서 초청된 14편의 후보작 중 아시아 영화로 유일하게 포함되었다.
<괜찮아, 울지마>는 2007년 영화진흥위원회 마케팅 지원사업 선정작으로 선정되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