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로버트 그레이스미스 (Robert Graysmith)

참여작품 평점평균

씨네218

/

네티즌7.3

기본정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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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원어명Robert Graysmith

소개

1958년 일본의 타키카와 마로더에서 처음 시사 만화가로 활동을 시작한 이후 샌프란시스코 크로니클지와 오클랜드 트리뷴, 스톡톤 레코드에서 삽화가, 시사 만화가, 기자로 20년 넘게 활동했다. 타임지와 뉴스위크, 뉴욕 타임즈, 워싱턴 포스트, 시카고 트리뷴, 로스앤젤러스 타임즈 등에도 그의 작품에 게재되었다. 1968년 샌프란시스코 크로니클에서 근무하면서 6번의 퓰리처상 후보에 오르고 실제 범죄사건을 다룬 6권의 만화책을 출판했다.
‘조디악 킬러’에 관해 집필하기 위한 10년의 조사기간 동안 새로운 정보를 파헤쳤고 수사기관이 놓쳤던 숨은 목격자들과 생존자들, 수사물망에 올랐던 용의자들을 찾아가 200여건이 넘는 인터뷰를 진행했다. 오늘 날 수많은 수사관들 역시, 책에 등장한 지금은 사라져버린 가장 강력한 용의자가 오랜 세월 애타게 찼던 연쇄살인범이었다는 사실을 인정하고 있다.
자신의 서적에 삽입된 스케치와 지도, 표는 물론 표지까지 직접 그려 집필한 『조디악』『조디악 언매스크드』『슬리핑 레이디』『머더 오브 밥 크레인』등의 베스트셀러 중 『조디악』은 39쇄 까지 발행되어 전 세계적으로 4억 부가 판매되었다. 『조디악 언매스크드』 역시 7쇄 까지 발행되었다. <호건즈 히로우>의 시트콤 스타 밥 크레인의 미해결 살인사건을 다룬 『머더 오브 밥 크레인』은 <오토 포커스>라는 제목으로 스크린으로 옮겨졌으며 이 작품은 그레이스미스의 첫 각본이다.
1973년 포린 프레스 클럽 어워드와 1976년 월드 파풀레이션 콘테스트에서 수상했다.
영화 제작자들이 영화촬영을 하면서 강박관념에 사로잡히는 이야기를 다룬 『슈팅 조디악』을 집필 중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