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본정보
- 직업감독
- 성별남
소개
1962년 이탈리아 투스카니 출생인 지오바니 베로네시 감독은 현 이탈리아에서 영화 감독보다 ‘시나리오 작가’로 더욱 유명한 인물이다. 1993년 <Per amore, solo per amore>의 시나리오로 이탈리아 아카데미 상 ‘다비드 디 도나텔로 각본상’을 수상하며 명성을 쌓기 시작했다. 2005년 이탈리아에서 발표한 <매뉴얼 오브 러브> 1편과 2007년 국내 관객과의 만남을 기다리고 있는 <매뉴얼 오브 러브> 2편 모두 다비드 상 시나리오 후보상에 올라 화제가 되었다. 이 밖에도 30여 편이 넘는 영화 시나리오를 집필하며 명실공히 이탈리아 최고의 시나리오 작가 반열에 올라선 지오바니 베로네시는 맛깔스러운 대사와 엉뚱한 상황을 바탕으로 세상에서 제일 행복한 네 커플의 좌충우돌 소동극을 사랑스럽고 따뜻한 시선으로 그려내어 감동을 선사, 시나리오 이외에도 연출에서도 발군의 실력을 발휘하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