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본정보
- 다른 이름노라 에프런
- 직업감독
- 생년월일1941-05-19
- 성별여
소개
노라 에프런은 1941년 뉴욕 출신이다. 그녀는 시나리오 작가이자 소설가이며 헐리우드에서 가장 강인하고 독립적인 여성상을 만들어낸 인물로 1970년대에는 TV 시리즈 시나리오 작업을 했으며 1983년에 의문의 죽음을 당한 카렌 실크우드의 실화를 영화화 한 <실크우드>로 명성을 얻게 된다. 1986년에는 자신의 소설을 각색한 <제2의 연인>을 작업했으며 1989년에 대성공을 거둔 로맨틱 코미디의 고전 <해리가 샐리를 만났을 때>의 시나리오를 썼다.
남들이 자신의 작품을 망치는 것을 좌시할 수 없어서 감독도 겸하기 시작했다고 알려진 그녀의 첫 감독작은 1992년작 <행복 찾기>이며 이후에는 <해리가 샐리를 만났을 때>의 주연인 멕 라이언 주연작으로 국내 팬들에게도 잘 알려진 <시애틀의 잠못 이루는 밤>, <유브 갓 메일> 등의 영화를 감독했다. 그녀는 자매인 델리아 에프런과 좋은 파트너십을 유지하고 있으며 함께 많은 영화를 작업했다. 두 사람의 관계는, 헐리우드의 브론테 자매라는 말을 들을 정도였는데 다른 자매인 에이미 에프런도 시나리오 작업을 한 바 있으며 부모인 헨레 에프런과 피비 에프런도 유명 작가 출신이다. 세 번의 결혼 경력이 있으며 그 과정에서 두 아이를 낳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