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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대위 (David Lai)

1953-00-00

참여작품 평점평균

씨네215

/

네티즌5.8

기본정보

  • 직업감독
  • 생년월일1953-00-00

소개

대표작 <정매자> <천여지> <가자왕> <간담상조> <귀신랑> <부귀개심귀> <신조협려> <신조협려2> <혈전영웅> <마담캅스>

광둥성에서 태어난 여대위(리다이후이)는 미국으로 유학가 약학을 전공했다. 집안이 어려워 더이상 공부를 하기 힘든 상황이 되자 귀국해서 여러가지 직업을 거친다. 그러다 1974년에 RTV에 들어가 뉴스 카메라맨으로 생활한다. 주로 TV드라마 제작 등에 관여하며 경력을 쌓았다. 이때부터 그를 지켜본 맥당웅이 1981년 영화계를 이끌어준다. 전영 공장실에서 여대위는 서극에게 본격적으로 연출을 배워 액션영화의 기본기를 갖추게 되었다.

여대위의 데뷔작은 <정매자>이다. 이외에는 <살인애정가>(1982) <광정>(1983) <오야려인> (1986) <간담상조>(1987) 등을 만들었다. 여대위는 천막유한공사 설립자 중 한명이기도 하고 <가자왕> <용호상조> <귀신랑> <천여지> 등의 대표작품을 만들었다. 주로 자신의 작품에서 주연을 했던 유덕화의 영화사 ‘팀워크’에서 업무를 담당했고, 이어 풍부한 경험을 바탕으로 <신조협려>를 공동감독하기도 한 절친한 사이인 원규와 영화사를 차려 기획력을 발휘해 <비룡> 같은 영화에 착수했다. 여대위는 치밀한 액션연기와 드라마 구성에 일가견이 있고, 카메라를 이용한 특수촬영에 특기를 지녔다. SF장르 패러디도 좋아하는 스타일 중 하나다. 최근엔 양조위와 우리나라 배우인 조은숙 주연의 <초시공애>(1998)를 찍어 과거와 현재를 오가는 천년의 사랑을 그리고 있다. / 영화감독사전, 199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