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본정보
- 직업배우
- 생년월일1970-12-12
- 성별여
소개
세르지오 레오네 감독의 [원스 어폰 어 타임 인 아메리카]에서 천사같은 소녀의 모습으로 영화계에 첫 발은 내딘 제니퍼 코넬리는 어린 시절부터 미녀 스타라는 수식어를 달고 다녔지만 외모에 집중된 관심은 오히려 그녀의 연기를 과소평가하는 결과를 낳았다. 꾸준히 <머홀랜드 폴스> <악의 꽃>등에 출연하며 배우로서 자신만의 개성을 다져오던 그녀는 <다크 시티>와 에드 해리스의 감독 데뷔작 <폴락>을 통해 조용히 재기를 준비했다.
그리고 독립영화 <레퀴엠>에 출연, 스타이기보다 배우로 남으려는 그녀의 도전은 론 하워드 감독과 브라이언 그레이저의 눈길을 사로잡았고, <뷰티풀 마인드>에서 할리우드 최고의 매력남 러셀 크로와 호흡을 맞추는 행운을 거머쥐었다.
30년 동안 정신분열증으로 고통받는 남편을 위해 자신을 희생하면서도 점점 조여오는 두려움에 흔들리는 섬세한 심리묘사로 그녀는 AFI 여우조연상 수상과 제 59회 골든 글러브 최우수 여우조연상을 수상하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