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본정보
- 다른 이름덴절 워싱턴
- 직업배우
- 생년월일1954-12-28
- 성별남
- 신장/체중184cm
소개
1977년 NBC의 TV영화 `Wilma`를 통해 배우로 데뷔. 이후 NBC의 TV병원 드라마 <성 엘모의 불>에서 의사역을 훌륭하게 소화해 냄으로써 할리우드에 입성했다.
덴젤 워싱턴은 대학에서 저널리즘을 공부하다 연기로 전향해 TV 드라마 `St. Elsewhere`를 계기로 할리우드로 진출하게 되었다. 이후 <영광의 깃발(Glory)>(1989)로 아카데미 남우 조연상을 받은 후 스파이크 리 감독을 만나 <말콤 X>로 베를린 영화제 남우주연상을 수상하는 등 세계적인 스타로 발돋음하였다. <필라델피아>, <펠리칸 브리프> 등을 통해서 할리우드 메이저 영화의 중심에 선 덴젤 워싱턴은 <크림슨 타이드>, <커리지 언더 파이어> 등을 통해서는 백인 배우를 압도하는 카리스마를 보여주었다.
세 번의 아카데미 노미네이트와 한 번의 수상, 베를린 영화제 남우 주연상 2회 수상, 골든 글러브 2회 수상, 피플지가 선정한 가장 아름다운 50인에 4회 선정 등은 그가 이제 흑인이라는 편견을 극복하고 할리우드의 정의와 지성을 상징하는 톱스타가 되었음을 입증한다.
1987년 남북전쟁을 다룬 시대물 `Gloy`로 아카데미 남우조연상을 수상했고, <허리케인 카터>, <말콤X> 등으로 아카데미 남우주연상에 노미네이트 되었다.
올해 <트레이닝 데이>의 부패한 형사 연기를 통해 로스엔젤레스 비평가 협회에서 남우 주연상을 받은 그는 아카데미 남우주연상 수상이 유력하게 점쳐지고 있다.
이후 <필라델피아>, <펠리칸 브리프>, <크림슨 타이드> 등에서 인상적인 연기를 펼치며 할리우드 최고의 지적인 배우로 자리 매김했다.
그의 이러한 성공은 역할에 대한 치밀한 분석과 준비를 통해 획득된 것이어서 동료 배우들로부터 많은 존경을 받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