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병림 (Ping Lam Siu)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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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개
소병림은 1980년대에 소도구 담당, 무대장치인으로 홍콩영화계에 입문해, 계속 이 직업에 종사해왔다. 소병림은 특유의 1960년대 스타일과 말투로 왕가위의 주목을 받아 [화양연화]에서 카메오 역할을 제의 받았고, 성공적인 테스트를 거쳐 생기 넘치는 캐릭터로 영화 전체에 활기를 불어 넣었다. 이전에 전혀 연기경험이 없었음에도 불구하고 대담하고 개성 있는 연기로 관객들을 놀라게 한 소병림은 [2046]에서 다시 같은 역할을 맡게 되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