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본정보
- 직업감독
- 생년월일1964-00-00
- 성별남
소개
태원엔터테인먼트 대표
<가문의 영광>과 <반지의 제왕: 두개의 탑>으로, 박스오피스를 석권하며, 높은 순위로 첫 진입했던 태원엔터테인먼트의 정태원 사장은 2003년 제작한 <나비>가 기대에 못 미치는 성적을 올린 탓인지 약간 주춤했다. 2003년 한국영화와 외화의 투자·배급 창구를 ‘다원화’하기 시작한 정태원 사장의 2004년은 그 어느 때보다도 분주했다. 2004년 제작, 개봉한 영화만 해도 모두 4편. 6월엔 <페이스>로 호러영화의 첫 테이프를 끊고, 7월엔 이병헌-최지우 투톱을 내세운 <누구나 비밀은 있다>를 개봉했다. <역전의 명수> <가문의 영광2> 등이 라인업에 올라 있고, 지난 4년간 준비한 무협 프로젝트 <무영검>도 지난 여름 착수했다. 마이클 잭슨 내한공연을 마지막으로 중단했던 공연 기획을 다시 시작하겠다는 계획도 잡아놓았다.
그래서 · “지난해가 지지난해보다 부진했던 건 사실이지만, 사업하는 입장에서 일희일비하진 않는다. 부족했다고 판단되는 부분을 올해 보완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