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개

1990년 출생. 신세경은 초등학교 2학년 때, 1998년 발매된 서태지의 “Take Five”의 포스터 모델로 얼굴을 알렸다. 2005년 SBS 드라마 ‘토지’ 에서 500대 1의 경쟁률을 뚫고 청소년기의 ‘서희’를 거머쥐며 완벽한 연기로 눈길을 끌었는데, 어린 나이에도 불구하고 앞 가르마에 쪽진 머리를 하고 신비한 아름다움을 지닌 단아한 동양 미인의 이미지를 선보였다. 신세경의 첫 스크린 데뷔작은 <어린신부>(2004)로 문근영의 단짝 친구인 ‘혜원’을 연기하며, 깜찍한 조연 연기로로 관객의 눈길을 사로잡았다. 그리고 이제 영화<신데렐라>의 주연으로 발탁되어 공포 연기에 도전한다. TV와 스크린을 오가며 다양한 경력을 쌓고 있는 신세경은 신비로운 외모와 함께 재능을 갖춘, 미래가 기대되는 신인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