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개

스티브 카렐은 미국 매사추세츠주의 콩코드에서 태어났으며 여섯 살 때 추수감사절 초등학교 연극에 출연한 바 있다. 오하이오 주의 데니슨 대학을 졸업한 후 법률가가 되려고 했다가 배우로 진로를 바꿨으며 시카고의 세컨드 시티 극장의 베테랑 배우로, 조셉 제퍼슨 어워드 후보에 두 번 올랐다. 에미상 수상작인 코미디 센트럴의 텔레비전 프로그램 <데일리 쇼>에 특파원으로 출연한 것으로 잘 알려져 있지만, 윌 페럴과 함께 출연해 뛰어난 연기를 선보였던 흥행작 <앵커맨>과 짐 캐리와 함께 출연한 <브루스 올마이티>에 잇달아 출연했다. 우디 알렌의 <멜린다 앤 멜린다>에 출연한 것을 포함하여 가장 최근에는 <아내는 요술쟁이>를 각색해서 만든 콜럼비아의 <그녀는 요술쟁이>에서 엉클 아서 역으로 출연했다. 유명한 영국 코미디 <디 오피스>의 번안물을 포함하여 줄리아 루이스-드레퓌스와 공동으로 주연을 맡은 NBC 시리즈 <왓칭 엘리스>, 다나 카비와 공동으로 대본을 쓴 <다나 카비 쇼> 등에도 출연한 바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