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개

1962년 전라남도 광주 출생, 한양대학교 연극영화과 졸업
스크린 데뷔작은 1992, '명자 아끼꼬 쏘냐'

박광정은 왜소한 몸집의 어눌한 듯 날카로운 인상을 가지고 있으면서, 드라마와 영화에서 다양한 역할을 소화해 낼 수 있는 배우이다. 그는 비굴한 모습을 연기해도 얄밉지 않고, 악역을 연기해도 미워할 수 없다. 다양한 작품에서 주연보다는 작품의 분위기를 살리는 조연급을 주로 맡고 있지만, 어느덧 자신의 존재감을 사람들에게 확실히 각인시켜 버린 배우이다.

<주요연출>
연극 <비언소>
록 뮤지컬 <모스키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