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본정보
- 직업무술
- 생년월일1966-12-14
- 성별남
- 신장/체중180cm, 72kg
- 학교인천체육전문대학 무도과
- 소속사나무액터스
소개
인천체육전문대학 무도과
특기 : 태권도 4단, 합기도 5단, 격투기, 유도 등
1989년부터 스턴트맨으로 활동
자타가 공인하는 한국의 '국가대표' 무술감독이자 최상의 스턴트 연기자이다.
충남 부여군 임천면 칠산리에서 태어난 그는, 고등학교에 들어갈 때까지는 유난히 내성적인 아이였다. 운동에 취미도 없었고, 여자아이들 앞에서 뭔가 하는 것을 쑥스럽게 여기기도 했으며, 체구도 작은 편이었다.
그러다 학교 부근에 태권도 도장이 생기자 몰래몰래 도장에 나갔다. 그는 운동에 흠뻑 빠져 비가 오나 눈이 오나 도장에 나가 몸을 연마했다. 형편이 너무 어려워 도장비를 내지 못했지만, 정두홍의 성실성과 자질을 높이 산 이각수 관장은 그에게 공짜로 태권도를 가르쳤다.
고등학교 졸업 뒤 체육특기자로 인천체전에 진학한 그는 태권도와 한국문화를 해외에 소개하는 시범단에 선발돼 대학 시절 대부분을 세계를 돌며 보냈고, 군에서도 전방 수색대의 무술교관으로 근무했으며 제대 뒤엔 잠시 동안 국회의원의 수행요원으로 일하기도 했다. 그러던 차에 충무로에서 스턴트맨 경력이 있는 수행요원 선배가 정두홍에게 스턴트맨 일을 권해 영화계에 입문하게 됐다.
1996년 MBC 연기대상 공로상 수상했으며, 스턴트맨 교육기관인 서울액션스쿨의 설립자이다. 신인왕전에 도전할만큼 실력을 인정받은 프로복서이며, 체인을 확장 중인 종합스포츠센터 '더블H'의 공동대표를 역임하고 있다.
2004년 <아라한 장풍대작전>의 악역으로 비중있는 역할을 처음 맡았고, <짝패>를 통해 주연배우로 데뷔했다. 현재 한국무술인협회장으로 재직 중이다.